부개동정형외과 손목 저림과 찌릿함, 손목터널증후군 신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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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가 하루 동안 손목을 얼마나 많이 쓸까요?
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휴대폰을 확인하고, 세수하고, 머리를 묶고,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순간까지도 손목은 단 한 번도 쉬지 않습니다.
직장에 가서는 키보드와 마우스를 반복적으로 움직이고, 퇴근 후엔 집안일을 하면서 다시 손목을 혹사시키죠.
이렇게 매일같이 반복되는 손목 사용이 쌓이면, 어느 날 손목이 ‘SOS’를 보내기 시작합니다.
그중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손목터널증후군입니다.
손목터널증후군, 정확히 어떤 질환일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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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목터널증후군은 말 그대로 ‘손목에 있는 터널(관)’ 부위에서 신경이 눌려 발생하는 질환입니다.
손목터널은 뼈와 인대가 만들어낸 좁은 통로로, 이 안에는 손가락의 감각과 움직임을 담당하는 정중신경과 힘줄들이 지나갑니다.
그런데 반복적인 손목 사용이나 외상, 부기 등으로 터널 안의 공간이 좁아지면, 정중신경이 압박을 받게 되죠.
이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현상이 손 저림, 손목 통증, 감각 둔화입니다.
특히 엄지, 검지, 중지 쪽에 저림이 집중되며, 시간이 지나면 물건을 자주 떨어뜨리거나 섬세한 손동작이 어려워지기도 합니다.
다양한 원인들로 인해 생길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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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순히 ‘손목을 많이 써서’ 생기는 것만은 아닙니다.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병하게 되죠.
▪️반복적인 손목 사용
손목을 구부리거나 비트는 동작을 오랜 시간 반복하면 손목터널 안의 조직이 붓고, 이로 인해 신경이 눌리게 됩니다. 특히 타이핑, 마우스 작업, 포장·제조업 등 손목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직업에서 흔합니다.
▪️손목의 외상
골절, 타박상, 수술 후 흉터 조직이 두꺼워지거나 유착이 생기면 손목터널 공간이 좁아져 신경 압박이 발생합니다.
▪️호르몬 변화
임신 중 체액이 증가해 손목이 붓거나, 폐경 시기 호르몬 변화로 손목 주변 조직이 변형되면서 압력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.
▪️선천적 구조
원래 손목터널이 좁거나 인대 구조가 신경을 쉽게 누를 수 있는 형태인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발병 위험이 높습니다.
혹시 나도? 이런 현상은 체크하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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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목터널증후군이 나타나는 현상은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지만, 다음과 같은 신호가 나타난다면 주의해야 합니다.
▪️손목을 움직일 때 통증이 심해진다.
▪️손목을 많이 쓰는 직업을 갖고 있다.
▪️손바닥이나 손가락에 전기가 오르거나 타는 듯한 통증이 있다.
▪️손목·손가락에 저림, 감각 이상이 느껴진다.
▪️물건을 잡을 때 힘이 부족하거나 자주 떨어뜨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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